지금한국

세계가 주목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

2025.06.09 20:20
조회수 16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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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과 문화 넘어 하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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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위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에도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등 많은 기관이 체험존에 부스를 차리고 참여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소속 4개 기관과 함께 이번 축제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측은 산업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VR 안전체험관 운영, 안전보호구 전시·체험,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나의 안전다짐 작성,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자료 배포 등을 실시했다.

홍보존에도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와 협동조합글로벌에듀에서 준비한 세계 문화 이해 부스가 33개 펼쳐졌으며 먹거리존에는 다가오다 사회적협동조합화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베트남 안산이주여성협회, 아프리카연합 와이즈우먼 등 단체가 참여한 먹거리 부스 23개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산시민 이 모 씨(초지동 거주)는 “안산시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다문화도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많이 실감하지 못했다”며 “오늘 화랑유원지에서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보니 안산시가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도시라는 사실을 크게 느꼈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숙현 센터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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