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화 센터장, 가정의달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김포시가족센터의 김연화 센터장이 지난 5월 11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 가족정책유공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 격려했다. 

김연화 센터장은 2004년 건강가정지원센터 시범사업부터 건강가정사업, 다문화가족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왔으며 김포시가족센터장으로 취임 이후 열의와 신념으로 지역사회 민관학을 연계한 교육.상담.문화 및 돌봄, 사례관리, 정책연구, 위원 및 이사 활동을 통한 네트워크, 전문강사로서의 실천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연화 센터장은 “수상에 감사하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종사자 및 활동가 이용자분들 덕분으로, 김포시장님을 비롯한 여성가족과 관계공무원 분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운영법인인 (사)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 및 지원에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과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서비스를 통해 김포시민과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가족센터는 김포시의 다양한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문화, 돌봄의 통합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달 기념식. 힐링콘서트’를  5월 23일 오전 0시 20분부터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달 기념식과 유공 표창, 고희전 교수와 강기안 성악가의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센터(031-996-5923)로 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