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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외국인 선발해요😉😲🥰

2023.02.06 15:11
조회수 314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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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지역 대학 졸업 요건 완화해 전국에서 신청 가능...거주?취업 시 F-2 비자 부여

게시물 내용

경상북도는 2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의 지역우수인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어요.<사진은 2019년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개별 자격요건을 내걸지 않아 공통 자격요건만 해당하면 전국에 있는 모든 외국인주민이 지원할 수 있어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거주하며 일을 할 외국인에게 비자 특별 혜택(F-2 비자)을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 중이에요.

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 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 등 5개 시군이 법무부 공모에 선정됐어요.

경상북도의 시범사업 자격 요건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 ▲한국어 토픽 3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취?창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 외국인 등이에요.

경상북도의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개별 요건이 없어요. 다른 지역은 자기 지역의 대학 졸업이 필수 요건인데 경상북도는 자기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지원이 가능해요.

또한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고 해도 1인당 국민총소득(2021년 1인당 GNI 40,482,000원)의 70%인 28,337,400원 이상이라면 지원할 수 있어요.

우수인재로 선발되면 일정 기간 후 자국으로 돌아 가야하는 비자를 국내 계속해 거주할 수 있는 거주(F-2) 비자로 변경할 수 있어요.

모집인원은 법무부 총 배정인원 290명 중 이미 선발된 61명을 제외한 229명이에요. 

신청은 사업대상지 시군(영주시, 영천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에 신청서와 소득 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하면 돼요.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사업대상지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요.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1월 1일 외국인정책을 주도적으로 전담 추진할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에요.

<경상북도의 사업지침 및 공고문은 파파야스토리 토크(한국어)에 올려두었으니 다운로드 받으세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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