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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오늘, 모두 다 함께 살아갈 미래를 이야기하다”

2026.07.21 15:44
조회수 3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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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연구원, ‘한국의 이민사회’ 출판기념회...각계에서 100여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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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대표이사 정두훈, UN ECOSOC 특별협의지위 NGO)은 지난 7월 11일 수원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한국의 이민사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이민사회’는 김용국, 김소희, 메가나트 포우델, 카인몬쪼, 팜티미 등 5명의 공동저자가 집필한 도서로, 한국 이민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정책·현장·학문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조망한 연구서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출판사 인사말, 아시아문화연구원 소개 영상 상영, 책 소개, 공동저자들의 집필 이야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성경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염태영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박영식 전 주네팔한국대사, 조용호 오산시장 등 내외빈과 각계 인사, 이주민 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김용국 원장님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했음에도 충분한 도움을 드리지 못해 늘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책을 출간하신 것은 한국이 이민사회를 준비하는 데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대표저자인 김용국 박사는 책 소개를 통해 “대한민국은 이제 이민사회를 준비하는 단계를 넘어 이미 이민사회에 들어섰다”며 “이 책이 이주민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갈 이웃이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집필 이야기 순서에서 공동저자들은 집필 과정에서의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뿐 아니라 시민의 인식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팜티미 씨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아래에서부터 이주민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문화연구원은 이번 출판을 계기로 한국 이민사회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 및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사회통합과 문화공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세통람에서 출간된 이번 도서는 전국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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