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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족봉사단, ‘사랑의 반찬’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요”

2023.05.26 18:21
조회수 80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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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족센터,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모두가족봉사단’ 대림대 지원 속에 알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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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 모두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 대림대학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이 포함된 29가족이 참여해 반찬 100세트를 제작 및 포장해서 만안구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대림대학교 창의융합전공동아리 ‘대장금’ 담당 최수남 교수와 학생 1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고려한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견과류 멸치볶음, 겉절이로 풍성하게 담았다. 

모두가족봉사단은 특히 ESG실천 활동으로 반찬용기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작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A씨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만들고 전달하면서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B씨는 “자녀에게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르치고 싶은데 가족봉사단을 통해서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활동인 ‘사랑의 반찬 나눔’ 이후에도 지역사회 정화 활동,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역사회 상생 활동 등이 진행되며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해 가족봉사단 간의 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활동과 소통을 통한 화합과 이해 및 인식개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대림대학교의 소중한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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