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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양성과 포용 협력을 기반으로 화합의 도시로 성장해요!

2025.06.09 20:20
조회수 17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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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상호문화도시 안산시,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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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월 17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 최경식 안산글로벌미션센터장, 시바 마야 툼버항페 주한 네팔 대사 및 캄보디아 대사관, 태국 대사관, 중국대사관, 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 몽골대사관 등에서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행사에 참여한 안산시민과 외국인주민은 3천명을 넘는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는 시대에 포용과 협력을 기반으로 안산시가 화합의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에서 외국인주민 여러분의 비전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태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시는 118개국 10만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성을 가진 도시”라며 “안산시의회는 국적과 문화를 넘어 외국인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 후에는 안산시가 시정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매년 시상하는 다문화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각 분야 별로 김은옥, 김하림, 속파오시다, 최연화 씨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후 3시부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과 먹거리존, 외국인 주민들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정책 홍보존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아프리카 등 7개국 공동체들의 전통 공연과 태권도, 케이팝(K-POP) 댄스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특히 오후 5시경부터 화창했던 날씨를 뚫고 행사장 주변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나 다수 참가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세계 각국의 전통춤과 기념식을 함께 해 세계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우리는 하나’ 지구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바람개비 퍼포먼스도 모두 하나 되어 희망차게 전진하는 안산시의 모습을 표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5면에서 계속>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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