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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캠핑장과 제부도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11가정을 대상으로 ‘와글와글 1박 2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먼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가족 미니 운동회에서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
‘우리 아빠는 요리사’ 프로그램에서는 아빠가 직접 요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가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케이블카 체험과 제부도 관광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지역의 자연과 관광지를 둘러봤다. 1박 2일 동안 이어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평소 일상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교육과 체험, 관광을 연계한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활동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수원시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특히 아빠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를 마련했다.”라며 “다문화가족이 드넓은 바다를 보며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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