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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아동요리지도사로 취업 도전! 자립 지원 교육 무료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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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을 오는 10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액 무료다.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요리 재능을 살려 아동 대상 요리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향후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문화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총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아동 발달 이해 ▲위생 및 안전관리 ▲아동요리 실습 ▲수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이 포함된다. 수료 후에는 ‘아동요리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김포시가족센터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직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가족센터 가족2팀(031-996-5920)으로 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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