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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복고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수원다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부모 세대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사회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또래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놀이와 체험 중심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친밀감과 문화적 소속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청춘 사진관(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추억의 문방구 체험 ▲레트로 간식 체험 ▲부모님 사랑해요(감사편지 쓰기) 등 부모 세대의 감성과 아동의 흥미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청춘사진관에서는 복고 소품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기억을 함께 했고, 추억의 문방구 체험에서는 옛날 놀이와 문구류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의 과거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또한 레트로 간식 체험을 통해 부모 세대의 추억의 먹거리를 경험하고, 감사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와 함께하는 소규모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학습 부담을 완화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적응과 기초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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