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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 이주민, 한국의 자연휴양림을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2023.12.02 00:02
조회수 287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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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아세안인 동반예약 할인제도’ 12월 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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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 이주민이 한국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이 보다 편리해졌어요.<사진=산림청>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아세안 이주민이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아세안인 동반예약 할인제도>를 12월 1일부터 정식운영한다고 밝혔어요.

이 프로그램은 아세안 이주민의 한국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와 내외국인 교류 촉진을 위해 만들어졌어요. 

경기도 양주시 기산리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세안국가(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와 한국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 10월 개장했어요.

이 휴양림은 아세안풍 전통가옥과 경관으로 유명하고 인근에 마장호수, 장흥유원지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 내국인에게는 널리 알려진 국립자연휴양림이에요. 하지만 정작 아세안 이주민들의 이용률은 저조했어요.

<아세안인 동반예약 할인제도>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 숙박 예약한 아세안인, 아세안인과 동반 예약을 한 내국인에게 주중과 주말에 30%의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예요. 숙박요금은 1박에 평일에는 45,000원, 주말에는 82,000원이고 여기에서 30%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산림청은 이번 할인제도의 운영으로 결혼, 취업 등 다양한 요인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아세안 이주민의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에 보답하고 내국인과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숲나들이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main.do?hmpgId=FRIP)에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홈페이지에서는 다국어 서비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주민들이 예약을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요.

아세안 이주민들이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를 해주시기를 바래요~^^ 문의 158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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