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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이 교통사고 내고 큰 처벌을 받게 된 이유😥😣

2022.12.05 09:27
조회수 331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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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자동차종합보험 가입하지 않고 초중학생 5명 치어...치료비 지급 못해

게시물 내용

충청남도의 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난 10월 25일 졸음운전을 하다가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5명을 들이받는 큰 사고를 냈어요.<사진은 교통사고 CCTV화면. 연합뉴스TV>😖🤒

이에 대전지방검찰청은 이 유학생을 구속하고 기소했어요. 이번 사건이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유학생이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과 피해학생들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이라는 것이에요. 양육시설 아동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양육을 포기해 공공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말해요.

이 유학생은 시속 40km가 최대 속도인 도로에서 시속 79km의 속도로 졸음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서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아이들 5명을 치고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식당 입구도 들이받았어요.

다친 아이들은 아동양육시설을 나와 학교로 가는 중이었어요. 다행히 1명만 중상을 입었어요. 사고 장면을 담은 CCTV 영상을 보면 가장 나이가 많은 중학생 아이가 자신도 다쳤으면서 의식을 잃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비틀거리며 걷고 있어요.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유학생은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피해 학생들에 대한 치료비 지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이 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을 진행했어요.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학생 본인도 구속되어 큰 처벌을 받게 됐어요.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다면 어느 정도 면책이 가능해 구속까지 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파파야스토리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운전을 할 때 필요한 요건들을 이미 여러 차례 기사로 제공한 바 있어요.

<파파야스토리 검색창에서 ‘운전’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한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을 왔다가 큰 교통사고를 내고 범죄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유학생도 아이들도 너무 안타까워요.

파파야스토리


<사진은 유학생의 교통사고로 인해 모교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켐페인.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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