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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비 필요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0만원 당일 대출

2023.03.22 13:37
조회수 331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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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한국 정부, 취약계층을 위한?소액생계비대출 상품 출시

게시물 내용

한국 정부는 오는 3월 27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신규로 출시하기로 했어요.<사진=매일경제>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어요.

100만원 한도로 연체 이력을 따지지 않고 신청 당일 즉시 돈을 빌려줘요.

한국 정부가 이런 금융상품을 출시한 이유는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고 피해를 당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예요.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대출하는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은 대출 등을 연체한 사람과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 사람도 이용할 수 있어요. 자금은 생계비 및 의료비로 사용하는 경우에만 대출받을 수 있어요.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이고, 최초 50만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하면 추가 대출할 수 있어요.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되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요.

상환은 기본 1년 만기로,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어요.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15 등 대출한도 등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갈아탈 수도 있어요.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만기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달마다 이자만 납부하면 돼요.

금리는 최초 15.4%이지만 금융교육를 이수하면 금리가 0.5% 인하돼 50만원 대출하는 경우 최초 월 이자부담은 6416원 수준이며, 이자 성실납부 6개월마다 2차례에 걸쳐 금리가 3%씩 인하돼 6개월 후 5166원, 추가 6개월 후 3916원(금리 9.4%)으로 금리부담이 줄어들어요.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46개)에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면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채무조정, 복지 및 취업 등 다양한 자활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해요.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예약해야 돼요. 온라인 예약 페이지(sloan.kinfa.or.kr) 또는 전화 예약(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 온라인 웹페이지(sloan.kinfa.or.kr)에서 확인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로 문의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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