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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절약하면 인상 전 전기요금 적용...에너지캐시백 신청해요

2023.06.07 14:42
조회수 174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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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7월부터는 에너지캐시백 확대...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 30% 이상 확대

게시물 내용

한국 정부가 6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접수를 시작했어요. 또한 6월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에요.<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국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어요.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에요.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할 경우 전기요금을 5월 인상전과 같은 수준으로 낼 수 있어요.

전기 요금이 올랐지만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가구에는 오르기 전 수준으로 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에요.

특히 하반기부터는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최대 100원/kWh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물론 더운 날씨에 지난해보다 전기 사용량을 10% 줄이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가족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면 전기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

에너지 캐시백은 6월 7일부터 에너지마켓플레이스(https://en-ter.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기존 6개월 단위로 환급되던 방식에서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 또는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어요.

전기 사용량과 요금 수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음 달 예상 요금을 사전 고지하는 등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어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어요. 지원 단가도 지난해 4만원에서 올해 4만 3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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