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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6가지 감염병 동시 예방

2024.1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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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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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도입돼 1월 2일 개시…총 접종 횟수 6→4회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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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의 무료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사진=뉴스1> 어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은 잘 기억해야 겠어요.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에 B형간염까지 더해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에요.

질병청은 올해 제5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6가 혼합백신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어요.

6가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접종 때 모두 6회 접종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6가 혼합백신은 생후 2, 4, 6개월 등 3회와 출생 때 B형간염 백신 1회 등 총 4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어요.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단축되어 영아 및 보호자의 접종 편의가 증진되고 접종 기관 방문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돼요.

다만, B형간염을 이미 갖고 있는 산모의 출생아는 B형간염의 수직감염 예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모두 6회 접종을 해야 해요.

접종을 하러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는 접종 초기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고, 접종 일정과 횟수도 달라질 수 있어서 미리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와 접종 일정에 대해 상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어요.

지영미 질병청장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의 6가 혼합백신 도입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백신접종 편의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1월 신규 백신 접종 시작 전까지 6가 혼합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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