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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넣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사진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없이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정보와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민원 서류 접수나 자격 인정 증서 발급 ▲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 확인 ▲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시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 본인 여부를 확인할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정부24’ 앱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외국인등록증도 이 서비스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인 1스마트폰만 등록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로 개통된 스마트폰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와 통신3사 업무협약으로 이를 위한 본인 인증 및 단말 인증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24 주민등록증 확인 화면에서는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와 함께 QR코드 형태의 신분확인번호가 표시된다. 주민등록번호, 주소, 주민등록기관 등 그 외 상세한 정보를 표시하려면 비밀번호나 생체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정부24 앱으로 타인의 신분증 QR코드를 스캔하면 진위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통신3사의 민간 인증 앱인 PASS에도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모바일 기술의 보안성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실물 주민등록증을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무원이 아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디지털 신분증은 디지털 운전면허증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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