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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번기 인력공급 늘린다...외국인 근로자 73% 확대

2023.03.21 14:31
조회수 230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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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인력수급 지원대책 발표...농촌인력중개센터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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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4월부터 본격화되는 농번기를 앞두고 많은 근로인력을 지원하기로 했어요.<사진=농진청>

정부는 올해 농업분야에서 내국인 근로자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52만명, 외국인 근로자는 73% 늘어난 3만 8000명을 지원할 예정이에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업분야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국내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늘리고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어요.

또한 ‘체류형 영농작업반’도 올해 30개소에 3만명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어요. 체류형 영농작업반은 숙박비와 교통비 등을 제공해 외지 근로자가 1개월 정도 농촌에 머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농식품부-지자체-농협을 연계한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도 운영해 인력 부족 상황 발생 시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어요.

외국인력 확대

외국인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8000명의 외국인력을 농업분야에 배정했어요.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로 1만 4000명, 외국인 계절근로자(C-4·E-8)로 121개 시군에 2만 4418명을 배정했어요.

또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지난해 5개소 190명에서 19개소 990명으로 확대해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업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과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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