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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족센터, 두루미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에릭칼 북콘서트’ 운영

2023.11.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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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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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족센터, 두루미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에릭칼 북콘서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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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지난 10월 21일 양육자와 아동의 건강한 상호 작용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두루미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가을의 낭만과 멋을 살린 ‘에릭칼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에릭칼은 스테디셀러 ‘배고픈 애벌레’그림책 작가로 독특한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따뜻한 그림을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미국의 유명 작가이다. 

에릭칼 북콘서트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하늘의 달을 통해 따뜻하게 교감하는 ‘아빠, 달님을 데려와 주세요’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연계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빠, 달님을 데려와 주세요’ 동화책 내용을 함께 읽어본 뒤, 몸으로 달모양을 표현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신체놀이 ‘보름달 꽃이 피었습니다’, 맛있는 쿠키로 달의 변화를 만들어 보는 과학과 요리의 융복합 놀이 ‘달님을 만들어요’ 등에 참여했다.

또한 독특한 그림 세계가 담긴 에릭칼의 다양한 그림 동화책 30여권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자유 책놀이 시간을 진행하고 가족들이 함께 에릭칼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그림 속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에릭칼 북콘서트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배고픈 애벌레 그림책을 매우 좋아하는데 다양한 에릭칼 그림책을 살펴보며 더 즐거워했다”며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두루미 공동육아나눔터는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안양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의 품앗이, 정보교류 공간으로 2022년 12월에 개소하였고, XR 융복합놀이터,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신체영역, 역할영역, 언어영역, 감각영역 등 영유아의 발달에 맞는 교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교구제작 등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간 이용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매월 20일에 다음달 예약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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