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정식 개소
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외국인 정책 본격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외국인 근로자 지원 거점기관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
공모 선정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지원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그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전북자치도를 포함한 8개 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원 한도로 최대 3년간 지원됩니다.
▶ 지원사업 주요 프로그램
-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 유치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체류지원
- 한국어 교육과 정보제공, 상담지원
- 전북사랑 웰컴키트 제공
- 인식개선 프로그램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및 공동선언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찰청,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북지방변호사회·전북노무사회·전북지방행정사회, 전북은행 등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공동선언으로는 ▲전북경찰청: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활동▲전주출입국 외국인 사무소: 외국인 유치 및 지역사회 적응 위한 비자발급 및 체류 서비스 ▲전북은행: 외국인 금융 상담 및 통역지원 ▲전북지방변호사회·전북노무사회·전북지방행정사회: 전문분야 상담을 위한 인력 지원 등 도내 외국인 정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 예정입니다.
지역민과 이민자가 함께 성장하는
더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유입→지역 정착→사회통합 원스톱 지원을 통한 특별자치도민화(化)’를 목표로, 4대 추진 전략, 11개 실행과제, 34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체계적 데이터 기반 외국인 지원 및 정책 협력 강화, 지역 맞춤형 외국인 우수인재 유입, 안정적인 지역정착 추진, 내외국인 함께하는 사회통합이 있습니다.
유학생 유치 거버넌스 구축 운영, 한국어교육 1번지 실현, 1시군 1주민센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앞으로도 도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북자치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위해
이민자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기회, 특별한 전북
도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해
성장하는 2024년이 되겠습니다.
글,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