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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파야스토리에 이상한 전화 여러 통이 걸려왔습니다.
전화 한통을 소개하자면 자신이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서울에 사는데 인터넷을 통해 한 계절근로 브로커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브로커는 자신이 결혼이민자의 모국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할 수 있으니 보증금 50만원을 내고 기다리고 있다가 실제 일이 성사되었을 때 2000달러를 주면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브로커는 얼마 전 자신이 계절근로자 초청을 할 수 없게 되었으니 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안으로 우리 파파야스토리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여기에 문의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런 전화가 서울, 인천, 울산 등 농가가 없어서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여러 통 걸려왔습니다.
보증금을 잘 돌려받았다고 하니 그것은 다행입니다. 그래도 브로커에 속아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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