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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차문화 체험...즐거운 한국생활

2024.09.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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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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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세계차문화’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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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박철상)는 지난 8월 22일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차문화’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모여 각국의 차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중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다채로운 차 종류와 차를 우려내는 전통적인 방법을 배우며, 중국 차 문화의 오랜 역사와 철학을 체험했다. 또한, 중국 차를 시음하며 그 풍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차를 우려내는 과정에서 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의 정서적, 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며 “다음 달에는 어떤 나라의 차 문화를 경험할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세계차문화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에는 영국 차 체험이 진행되어 영국의 전통적인 애프터눈 티 문화와 에티켓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국의 다양한 차 종류와 함께 제공되는 스콘, 샌드위치 등을 직접 시식하며 영국의 차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 달에는 일본의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이 진행된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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