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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학습과 안정적인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언어 능력을 익히고,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보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어 사용 경험과 학습 속도가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업은 읽기·쓰기·듣기·말하기를 중심으로 어휘와 문장 표현을 익히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복 학습과 개별 지도를 병행해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수업을 계속 들으면서 아는 단어와 표현이 많아졌다”며 “학교와 일상생활에서도 배운 내용을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한국어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또래 및 주변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각자의 수준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습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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