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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는 9월 한 달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조모임을 운영했다. 현재 자조모임은 참여자들의 관심과 취미를 바탕으로 구성된 뜨개질, 베트남 전통무용, 뷰티 등 총 3개 모임이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참여자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며 취미와 역량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구성원 간 교류와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활동을 선택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배우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있다.
9월에는 각 모임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뜨개질 모임에서는 추석을 맞아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주제로 한복 수세미를 만들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베트남 전통무용 모임은 베트남 전통무용을 함께 연습하며 동작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뷰티 모임에서는 네일아트를 직접 연습하고 서로의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함께 배우고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이며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자조모임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관심 분야를 선택하고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구성원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조모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조모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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