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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사숙)는 지난 8월 6일 슈리트제과제빵학원에서 노년기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오란다.정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간식 문화를 조성하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재료를 활용해 직접 오란다와 정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 과정에서는 서로의 추억과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옛날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정겹고 즐거웠다”, “혼자 먹을 간식을 스스로 만들어 기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노년 1인가구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1인가구,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등 각 가정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직 파주시가족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지 않은 다문화가족이 있다면 꼭 센터로 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이사숙 센터장은 “파주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가족이 행복한 도시, 파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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