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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만들며 일상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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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사숙)는 지난 8월 13일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제2기갑여단 소속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1인가구 군인 60명(회기별 20명)을 대상으로 다이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조로운 군 생활 속 식문화를 다양화하고, 동료 간 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파스타, 리조또, 화덕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익숙지 않은 요리 체험을 통해 새로운 추억도 쌓았다.
참여자들은 “동료와 함께하니 즐겁다”, “평소 먹기 어려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특별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군부대라는 특수한 환경 속 1인가구 군인들에게 식생활 체험은 큰 활력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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