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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향으로 마음 치유” 목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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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사숙)는 지난 9월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파주 지역 1인가구를 대상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소재를 다루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스툴, 조명, 미니 도마 등 생활 소품을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나무 향과 손작업이 주는 안정감을 느끼며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손으로 만드는 과정이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완성한 작품을 집에 두니 성취감이 크다” 등 긍정적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목공체험이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적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체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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