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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지난 18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이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5개국(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출신 이주민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용인 한 바퀴, 한국 문화 체험’을 주제로, 지역 내 명소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농업 및 농촌 체험 교육이 가능한 종합 체험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체험장에서 다양한 전통놀이와 지게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고 도시락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또한 이주민과 가족, 지역 주민들은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행사 당일은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봄을 그려 봄, 2026 용인특례시 도농 어울림 행사’의 개막일로, 공연과 놀이시설 등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 사생대회, 야외체험, 사찰음식, 전통장, 식물 및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과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외국인 근로자 농작업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이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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