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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지난 5월 16일 오산시청 중앙광장에서 제14회 오산다하나한마음대축제 ‘오산에 찾아 ’온‘세계’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다문화가족과 오산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김동희 (사)나눔과비움 이사장 등 내외빈과 오산시민, 외국인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병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 행사가 열렸다”며 “다양한 공연과 음식, 놀이,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 만큼 끝까지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윤영미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도시”라며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의장은 “국적, 인종, 문화를 넘어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문화체험, 음식체험, 신나는 공연, 체험부스,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 등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 프랑스, 미얀마, 베트남,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그리고 한국 등 10개국의 다양한 나라의 매력에 빠져보는 세계여행 부스가 마련되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의 전통 공연과 춤,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오산시가족센터의 오색행복브릿지 가족봉사단도 큰 역할을 했다. 봉사단은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대축제’는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로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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