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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참여 ‘우리 가족 fall in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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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캠프지원 ‘우리 가족 fall in 에버랜드’를 지난 10월 21일 개최했다.
‘우리 가족 fall in 에버랜드’는 가족 구성원 간 관계를 향상하고, 다문화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며 부모-자녀 교육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를 둔 오산시 관내 다문화가족 33가정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문화가족 캠프지원 ‘우리 가족 fall in 에버랜드’는 에버랜드와 각 가정에서 총 3회기 이뤄졌다.
각 가정에서는 부모-자녀 교육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1.2회기에 걸쳐 진행했으며, 3회기는 에버랜드에서 우리 가족 나들이로 마련됐다.
오산시가족센터는 ‘우리 가족 fall in 에버랜드’ 참여자 외에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우리 가족 나들이’ 참여자에게 인당 자유이용권 1장과 식권 2장씩을 배부해 경제적 부담은 덜고 행복은 더 한 가족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가족 fall in 에버랜드’ 참여자는 총 3대의 관광버스를 통해 오전 9시경 출발하여 오후 5시 30분경 귀가했다. 가족이 함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다”고 전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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