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3월 25일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여인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성영 평택시가족센터장,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 김해연 초록우산 평택후원회장, 이학섭 평택후원회 부회장, 정문호 평택후원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될 수 있도록 2024년도부터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4호점(비전)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례관리에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인미 본부장은 “평택시 내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이주배경 아동의 어려움이 부각되고 있다. 평택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결정된 아동에 대해 복지 프로그램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은 “오늘 평택시 가족센터와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의 협약은 다문화 아동과 그 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을 기대하며, 우리 초록우산 평택후원회에서도 지역사회 자원과 개발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