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일상에 스며든 예술, 이웃과 함께 빚다’

2026.08.20 13:11
조회수 4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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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 글라스아트 프로그램 '빛의조각' 성료

게시물 내용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 상시프로그램 '빛의조각'을 운영했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글라스아트 공예를 매개로 참여자들의 자기표현과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고, 이웃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빛의조각'은 올해 2월 실시한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사에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높은 선호도를 보인 점을 반영하여, 미사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글라스아트 과정을 신규 도입했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인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뿐 아니라 방문 시민들도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공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에 걸쳐 전등갓 조명, 도어벨, 썬캐처, 휴지케이스, 방패시계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고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외로움 감소와 삶의 만족감,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적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한 참여자는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수업을 통해 에너지가 채워졌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유리아트 작품을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어 성취감을 느꼈고, 10번의 수업이 매번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병용 센터장은 “빛의조각은 단순한 공예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누구나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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