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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5월 15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아이돌봄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아이돌봄사 집담회(2차)’를 개최했다.<사진=하남시가족센터>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봄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승의 날을 기념한 감사 행사와 함께 아이돌봄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책 변화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아이돌봄사 총 231명 중 204명이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센터 측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활동가들의 참여 편의를 돕기 위해 행사를 오전과 오후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와 함께 국가가 공인하는 전문 자격증 제도로 전환됨에 따라, 현장 인력들의 직업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서비스의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음을 설명했다.
또한 스승의 날을 맞아 센터 직원들이 아이돌봄사에게 직접 꽃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별 가정 내에서 단독으로 활동하며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아이돌봄사의 업무 특성에 따라 이날 행사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과 연계한 퇴직연금 교육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자격증화를 통해 아이돌봄사의 법적·사회적 지위가 강화된 만큼, 활동가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퇴직연금 운용 방법 및 실질적인 관리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용 센터장은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증 시대의 개막은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책임지는 선생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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