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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5월 19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1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시공간 프로그램 「가정의 달 이웃사랑 실천 수제청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수제청을 만들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이라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활동하는 과정 속에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할 수 있었다.
하남시민 20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트리플베리를 활용한 수제청을 직접 만들고 지역 어르신에게 전할 손편지를 작성한 뒤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편지에 “맛있게 드세요”, “건강하세요”와 같은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것은 물론, 트리플베리청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유통기한 내 섭취를 안내하는 내용을 함께 담았다.
한 참여자는 편지에 하남시 마스코트인 하남이를 직접 그려 넣으며 정성을 더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편지를 작성했으며, 완성된 수제청과 손편지는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수제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어갔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70%가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된 부분으로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선택했다.
또한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출석하고 손편지 작성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이 주민 간 관계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31-793-2993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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