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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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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상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안산시 관내 거주자로 만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경로당 이용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과목은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 디지털 특강, 컴퓨터 기초 등 기기 활용과 정보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자의 요구에 맞춰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과정들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5개 동 정보화교육장에서 915명 ▲2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622명 ▲25개 경로당에서 414명 등 총 2,951명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도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지난해 10월 단원구 선부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에 디지털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 단원구 정보화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서는 상록구 행정지원과(031-481-5301) 단원구 행정지원과(031-481-63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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