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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다가, 헤이리 도자기 체험 및 아쿠아플라넷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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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9월 28일 ‘한국문화체험’ 2차 가족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와 자연 탐방을 통한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가족 40명이 참여한 2차 가족 나들이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다문화가족들은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에서 초벌구이 된 그릇에 페인팅 작업을 하며 전통 도자기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은 “이번 나들이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욱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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