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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지난 3월 8일 센터 강당에서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 제11기 졸업식 및 제12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 최진구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 이광재 시흥시가족센터 운영위원장, 고경임 센터장과 졸업생 및 입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초등교육과정을 학습해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정착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1기에 걸쳐 112명의 결혼이민 여성이 수료했으며, 이 중 66명이 초등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60명이 합격함으로써 응시자의 90% 이상이 초등 학력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입학생에게는 교사 및 가족들의 힘찬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임병택 시장은 “다문화 엄마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엄마들이 자녀와 소통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수 이사장은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 대표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꾸준히 학습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온 저와 졸업생 동기들에게 고맙고, 엄마학교 학생들에게 애정을 기울여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입학식에서 입학생 대표는 “엄마학교 과정이 나자신을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엄마가 외국인이고 서툴지만 자녀를 향한 사랑은 크고 변함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가정 내 사랑과 지원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한편,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데는 김형수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이다. 또한, 카이스트 한마음교육봉사단 최병규 명예교수가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고, 한국공학대학교 최진구 교수 등 교수진의 학습 지도로 민·관·학 협업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은 한국 초등교육과정을 학습하며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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