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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9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 열린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플레이하라’는 뜻을 담은 ‘플레이 더 넥스트 안산’을 표어로 내걸고, 지난해보다 다양한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새 종목으로 선정된 ‘테일즈런너’의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대회와 체험 공간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터널 리턴’ 프로 구단인 경북 어센더스, 충남 CNJ 이스포츠, 인천 웨이브도 초청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장 2층에는 보드게임 체험 공간과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스포츠 대회는 안산 지역 학교 대항전과 전국 대회로 나뉘어 열린다. 모든 종목의 온라인 예선에는 총 34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 대회는 안산 지역 중고등학교가 겨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학교 대항전이다. 중학교 8개교와 고등학교 8개교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4개교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3, 4위전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대회는 ‘테일즈런너’와 ‘코스프레 퍼포먼스(의상 연기 경연)’ 두 종목으로 열린다. 테일즈런너는 일반부와 하드코어부에서 각각 8명씩 총 1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코스프레 퍼포먼스에는 8개 팀이 참가해 종목별 총상금 600만 원씩, 총 1천2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대회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프레 존에는 미스틱뮤즈 소속 코스프레 활동가 4명 ▲정제니 ▲온양갱 ▲노에 ▲캡스파가 행사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가까이에서 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브롤스타즈 체험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분야 온라인 창작자(인플루언서) ‘밍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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