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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께 뛰고 함께 웃는 다문화 가족 명랑운동회’ 열렸다!

2024.09.27 18:31
조회수 838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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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께 뛰고 함께 웃는 다문화 가족 명랑운동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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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9월 7일 소사국민체육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함께 뛰고 함께 웃는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부천시의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다문화 공연과 명랑운동회를 함께 즐기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욱제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50명이 참여한 이날 명랑운동회는 ‘플레이오케스트라’의 국악 공연이 막을 열었다. 국악과 타 장르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명랑운동회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공룡알을 굴려라 ▲전력 달리기 ▲호떡 뒤집기 ▲파도를 넘어서 ▲계주달리기 등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등 3대를 위한 10가지 이상의 게임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게임 외에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었다.

또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장에서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여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우 즐거웠다”며, “더불어 많은 선물도 받게 되어 기쁘다. 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만 운동회도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욱제 센터장은 “3살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3세대가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웃음과 협력이 돋보였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를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센터 직원들의 노력으로 부천에서 올해 처음 진행된 가족명랑운동회는 건주병원, 경인문고,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맛있는 고깃집, 부천시간호사회,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삼신광고, 석왕사 룸비니, 알파크로스, 한국CTL,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LG슈퍼를 비롯해 경기다문화뉴스가 후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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