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한줄요약
게시물 내용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안산시 최초로 ‘안산 서머 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안산시는 오는 8월 15~16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 서머 페스타’(물축제 + 여르미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터,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을 하루 최대 1만명이 즐길 수 있다.
먼저 ‘물놀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의광장에서 운영되며 이후 ‘워터 콘서트 with 물대포’ 행사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워터 콘서트에 참여하는 연예인과 DJ의 면면도 화려하다. 8월 15일에는 ▲디퍼 ▲엑조디아&WAVE ▲신안산대학교 ▲DJ 로스포어가 참여하며 16일에는 ▲10CM ▲키노 ▲리센느 ▲러브원 ▲DJ 카시하 등이 참여한다.
유아를 위한 물놀이터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썬큰광장에서 진행된다. 쿨링존과 튜브낚시 등이 운영돼 아이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브릿지광장에서는 하루 종일 무대공연과 퍼레이드, 물총싸움 등이 진행된다. 외국인주민들도 안산시 최초의 물놀이 축제에 참여해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면 어떨까?
안산시청 관계자는 “다양한 축제가 함께 하는 안산시는 유쾌함과 흥이 넘치는 도시”라며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안산에서 물놀이축제로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축제는 이후에도 계속된다. 9월에는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10월 ‘안산페스타’(통합축제), ‘김홍도문화제’, ‘유니온페스티벌’(5개 대학 연합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안산 도심 곳곳을 수놓을 예정이다.
송하성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