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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22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에 참여해 도내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가족센터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각 체험 부스에서는 일본의 전통 풍속을 담은 키링 만들기, 볼리비아의 국가 상징색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필리핀 축제 가면 만들기, 중국의 격언으로 꾸미는 나만의 행운부채 만들기 등 각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물품과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각 나라의 생활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몽골의 전통 놀이인 샤가이를 활용한 운세보기 체험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미국의 유령 권투와 중국의 용놀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젬베 연주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리듬과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가 생각하는 다름이란?’을 주제로 포스트잇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공유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은 놀이와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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