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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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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족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원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관내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20일 학과시험이 실시됐다. 그 결과 참여자 18명 중 8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미합격자 10명은 오는 5월 27일 재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운전면허교실은 교통안전교육을 포함한 필수 사전교육과 함께 실제 시험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되는 출장 학과시험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국어로 응시가 가능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외국인 참여자들이 시험에 보다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 센터장은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사회 적응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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