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한줄요약
다문화가족의 따뜻한 나눔. 봉사로 풍성한 추석 선물
게시물 내용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3일 다문화가정과 광명시새마을회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우리 가족 행복 밥상’ 행사에서는 소불고기 및 장아찌 100인분을 정성껏 만들어 광명시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
9월 27일에는 가족봉사단 ‘그리니’ 17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쌀강정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 5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10월 1일에는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KB국민은행, 희망친구기아대책 후원으로 진행되는 ‘추석맞이 후원 나눔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100가정에 식품.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해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더할 예정이다.
남은정 센터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해 준 후원자·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최 모 씨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받아 감사하고, 한국에서 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가족센터(02-6265-1366)로 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