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为帮助移民稳定定居并促进社会融合,京畿道设立了新的支援平台。7月2日下午,位于议政府市的京畿道北部商工会议所二楼举行了京畿道移民社会融合支援中心开幕仪式。
此次新成立的中心,是在原有安山市的“京畿道外国人人权支援中心”基础上扩大、改编而成,面向结婚移民、外籍劳动者、留学生及拥有外国国籍的同胞,提供更加全面、实际的定居支持与权益保障服务。
此次开幕式,约有100余名相关公务员、移民、相关机构工作人员等出席,展示了大家对该中心的热烈关注。开幕式上,京畿道行政副省长金大顺、前国会议员李茉莉、法务部国籍与融合政策组、移民政策研究院、外国人居民名誉大使团等各方代表出席。开幕式包括揭幕仪式、设施参观、致辞、共鸣宣传活动、文化演出、共鸣谈论会等丰富多彩的活动。
该中心最大的变化是 人员扩充与多语言咨询系统的引入。中心的工作人员从原来的7人增加至18人,并提供包括 10种语言(柬埔寨语、越南语、老挝语、泰语、乌兹别克语、俄语、菲律宾语、汉语、蒙古语、缅甸语、英语)在内的多语种咨询服务。通过这一系统,中心将为移民提供法律和劳务咨询、生活信息、翻译人员培训、工作人员能力提升、政策开发等更加专业且广泛的服务。
开幕式后,前国会议员李玮敏主持了 共鸣论坛,论坛中,京畿道移民政策科科长许永吉、移民代表苏赞·萨基亚、布雷辛等参与者对移民政策进行深入讨论。论坛重点讨论了如何更好地保护移民的权益,推动他们与本地社区的融合。
京畿道行政副省长金大顺表示:“京畿道移民社会融合支持中心将成为移民和本地社区的坚实伙伴,我们将不遗余力地支持这一中心,确保移民能稳定地定居,并与本地社区和谐共处。”他还表示,今后将通过多样化的政策和服务,帮助移民顺利融入本地社会。
此次中心的开设,预计将为京畿道约 75万名 移民提供更实质性的支持。京畿道方面表示,将继续努力,确保移民能够稳定地定居,并与当地社区和谐共生。
京畿道移民社会融合支持中心将成为移民和本地社区共同成长的重要平台。通过提供多元化的支持项目,京畿道致力于帮助移民顺利融入社会,成为社区的一员,持续关注并支持移民的融入工作。
此次采访“京畿道移民社会融合支援中心”开幕仪式,让我深刻感受到,这不仅仅是一个行政机构,更是像我们这样的移民可以获得真正帮助和关心的地方。
尤其让我印象深刻的是,中心提供多语种咨询服务。作为一名曾经初来韩国的移民,我深知语言障碍带来的困难。而现在,越来越多的移民可以不用担心语言问题,便捷地获得法律、劳动和生活等方面的专业咨询,这让我感到非常欣慰。
此外,看到移民代表们能够亲自发声、参与政策讨论,我也深刻感受到,移民正在逐步成为社区的重要一员,大家的声音正在被倾听。
我真心希望,这个中心能够成为移民与本地居民相互理解、共同成长的沟通桥梁。作为京畿道外国人记者团的一员,我也将继续努力,传递有用的信息,帮助移民更好地融入社会,维护自身权益。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 "이주민과 지역사회, 함께 성장한다"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경기도가 새로운 지원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7월 2일 오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기존 안산시에 있던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동포 등 다양한 이민자를 대상으로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정착 지원과 권익 보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약 100여 명의 관계 공무원, 이민자,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 이민정책연구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단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센터 현판 제막식 ▲시설 투어 ▲축사 ▲공감 홍보 프로그램 ▲문화 공연 ▲공감 토론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센터의 가장 큰 변화는 '인력 확충'과 '다국어 상담 시스템' 도입입니다. 기존 7명에서 18명으로 인력이 대폭 늘었으며,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중국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등 총 10개 언어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센터는 법률 및 노동 상담, 생활 정보 제공, 통번역 인력 양성, 종사자 역량 강화, 정책 개발 등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개소식 후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허영길 경기도 이민정책과장, 이민자 대표 수잔 사키야, 블레싱 씨 등이 참여해 경기도 이민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에서는 이민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더 나은 상생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습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가 이민자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통해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약 75만 명의 이민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취재하면서 저는 이곳이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우리 같은 이민자들에게 진심 어린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다양한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언어 장벽 때문에 힘든 순간이 많았던 만큼, 이제는 더 많은 이민자들이 언어 걱정 없이 법률, 노동, 생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민자 대표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개선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이민자들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 이 센터가 이민자와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외국인 기자단의 한 사람으로서, 이민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보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동연언 기자 경기외국인SNS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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