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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한 경험 덕분에 고국에서 창업하고 성공했어요!”

2023.11.22 19:21
조회수 48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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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대한민국에서 이뤄낸 우리의 미래’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 개최

게시물 내용

“저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의 어업 사업장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하며 효율적인 굴 세척기를 발명하는 등 회사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베트남에 돌아온 뒤에는 기계제품 회사 사장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밤을 새워가며 제품을 개발한 덕분에 지금은 많은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에 간 제가 한국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뿌반낍(Vu Van Giap) 베트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귀국근로자를 초청하여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를 개최합니다.<사진=아시아투데이>

이번 행사는 내년 고용허가제 시행 20주년을 앞두고,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서 성실하게 일한 뒤 귀국한 외국인 근로자 중 본국에서 재정착에 성공한 모범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이정식 장관은 22일 행사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근로자(E-9)의 모범사례를 적극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하며, “근로자들의 성공스토리는 현재 한국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입국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에게는 미래의 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참석한 귀국근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귀국근로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베트남 근로자 뿌반낍(Vu Van Giap)씨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어요. 

수상자 5인 모두 한국에서의 근무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본국에서 성공적으로 재정착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어요. 

대상을 받은 뿌반낍(베트남)씨와 우수상을 받은 삼팟(스리랑카)씨는 창업하여 회사를 운영 중이고, 최우수상을 받은 쑨(캄보디아)씨는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최우수상을 받은 카스노(인도네시아)씨는 현지기업 이사로, 우수상을 받은 아본(필리핀)씨는 필리핀 소르소곤(Sorsogon)시(市)의 부시장으로 재임하고 있어요. 

우수사례 수기에서 귀국근로자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에서 고용허가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한국에서 배운 업무지식과 기술은 물론, 적극적인 자세·태도·일하는 방식 등이 귀국 후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어요.

이정식 장관은 이날 참석한 귀국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들의 근무 경험, 귀국 후 성공스토리 및 고용허가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어요.

한국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내세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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