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 추천, 63개 시군 운영 실태 파악

외국인주민을 위한 토탈정보서비스 파파야스토리에는 최근 계절근로자제도에 대한 결혼이주여성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사진은 해남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해남군>

결혼이민자가 모국에 있는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먼저 계절근로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63개 시청 또는 군청에 전화를 걸어 계절 근로자 모집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63개 시청과 군청이 모두 제각각 계절근로자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안산시는 외국에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이 아닌 국내에 이미 들어와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고용하기로 하고 이미 3월에 모집을 완료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7월 경에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계절근로자 모집 일정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각 도시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운영하는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을 결혼이민자 여러분이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파파야스토리는 5월 12일 중에 계절근로자제도를 운영하는 63개 시청과 군청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계절근로자제도 운영 방식을 확인한 뒤 늦어도 5월 13일에 이를 기사 및 홍보물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결혼이민자 여러분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파파야스토리가 함께 하겠습니다. 

파파야스토리

<기사 클릭-다문화가족이 계절근로자 초청 문의할 수 있는 도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