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보

외국인 근로자 고국으로 택배 보낼 때 10% 할인

2024.06.06 10:35
조회수 1,454
관리자
0

기사한줄요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 우체국 EMS요금 할인 제도 시행

게시물 내용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우체국 EMS(국제특급우편) 요금에 대해 10% 할인이 적용되고 있어요.<사진=우정청>

경인지방우정청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우정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체국 EMS(국제특급우편)요금 10% 할인을 진행 중이에요. 우정청은 우편사무와 우체국 등을 운영하는 관공서를 말해요.

지방우정청은 현재 진행중인 ‘다문화 가족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에 이어 외국인 근로자가 발송하는 우편물에 대해서도 EMS 요금 할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요.

EMS 보낼 때 어떻게 해?

EMS는 편지, 서류나 소포 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외국으로 배달해 주는 국제특급우편을 말한다. 우정사업본부가 외국의 공신력 있는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운영돼요.

우체국 EMS요금 할인 대상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등록증에 비자 종류가 E-9(비전문취업), H-2(방문취업)로 명시된 자로서 우체국에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해야 해요.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EMS 가격은 무게 2kg 기준, 인도네시아 24,000원, 필리핀 23,500원, 러시아 50,500원, 태국 23,500원, 베트남 22,000원 등이에요. 이 가격에서 10%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또한 우체국 앱에서 간편사전접수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3% 추가 할인혜택이 있으며,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 시 월 최대 1만2000 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돼요.

EMS로 고국에 선물 등을 보내고자 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선물을 박스로 잘 포장해 우체국을 방문하면 돼요. 우체국에서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 뒤 자신의 차례가 되면 “EMS로 물건을 보내고 싶습니다. 할인도 되지요?”라고 말하면 돼요. 물론 외국인등록증도 제시해야 해요.  

우정청 관계자는 “타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어요. 

파파야스토리

0

댓글

0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최근 많이 본 기사가 없습니다.
최근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