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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통합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www.work24.go.kr)가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을 알고 있나요? 올해 2월 정식 오픈 예정인 고용24는 모든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포털이에요.<사진은 부천고용노동지청. 파파야스토리>
현재 개인회원은 일자리 검색, 구직 신청(이력서 등록), 실업급여 신청, 출산휴가급여 신청,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인재 검색, 고용장려금 신청, 근로자 훈련 신청, 이직확인서, 출산휴가확인서 작성을 할 수 있어요. 이 모든 서비스를 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네요~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 필요
고용24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요. 고용24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회원가입->실명인증(최초 1회)->공동인증서 등록(선택사항) 순으로 진행돼요.
기존에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등 사이트를 이용한 적이 있다면 회원정보가 고용24로 그대로 이전돼요. 회원정보가 전환되지 않은 회원의 경우 워크넷 등 홈페이지에 로그인이 불가능하기에 다시 회원가입을 해야할 수도 있어요.
고용24에서 이용가능한 서비스
*채용정보 : 구인구직, 직업훈련 신청, 일자리 검색 등 다양한 채용 관련 내용을 제공합니다.
*고용서비스 : 실업급여, 출산휴가, 국민취업지원, 자격증 취득 증 다양한 고용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지 지원 : 고용장려금, 국민내일배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 등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24에 가면 채용정보 게시판이 있어요. 이 게시판에서는 일자리 찾기 기능을 활용하여 채용정보 검색이 가능해요. 구직신청과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는 공동인증서 등으로 인증하여 본인 확인을 해야 해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도 고용24에서 살펴보고 신청할 수 있어요. 국민내일배움카드도 HRD-Net 홈페이지가 아니라 고용24에서 훈련 과정을 검색할 수 있으며 출산휴가·육아휴직에 대한 정보도 고용24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통합 고용지원 서비스 좋아요
이번 고용24 홈페이지는 시범 운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요. 이전까지는 워크넷, HRD-Net 등 개별 홈페이지에서 취업정보와 교육정보를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고용24에서 개인 이력서 관리 및 구직활동부터 직업훈련,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실업급여·장려금 수령, 구직, 직업훈련·자격증 취득 등 고용서비스도 직업훈련포털 ‘HRD-Net’,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Q-Net)’ 등에 각각 접속할 필요 없이 고용24를 이용하면 아이디 하나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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