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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안심돌봄체계, 어린이집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어요.<사진=경기도>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 및 새벽까지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에요.
14곳 어린이집은 ▲부천시 ▲남양주시 ▲김포시 ▲하남시 ▲이천시 ▲고양시 ▲안산시 ▲안양시(2개소) ▲의정부시 ▲포천시(2개소) ▲군포시 ▲광명시 등에 있어요.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더라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더라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운영 시간은 24시간이며, 1회 예약 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이 가능해요. 이용 요금은 시간당 3천 원이에요.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아동언제나돌봄센터(010-9979-7722)’로 문의하면 돼요. 단, 야간·새벽 돌봄은 전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해요.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자녀에게 필요한 준비물(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도 개별적으로 챙겨야 해요.
언제나 안심, 달빛어린이병원
경기도가 ‘달빛어린이병원’ 37곳을 운영하며 소아 야간·휴일 진료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어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23시)과 주말·공휴일(18시)까지 외래 진료를 제공해요. 경기도는 지정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해 2021년 5개소에서 2025년 37개소로 늘렸어요.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경증 소아환자를 진료함으로써 응급실 혼잡을 줄이고, 중증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어요.
달빛어린이병원이 확대 운영되면서 소아 중증환자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으로, 경증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 및 취약지 진료기관으로 유도하는 연계체계가 구축됐어요. 이를 통해 병원 간 역할이 명확한 단계별 소아응급 진료체계를 구축한 것이에요.
글로벌 감각 키우는 특별 영어체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특별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유아 대상 ‘키즈반’과 초등 대상 ‘초등반’으로 나뉜어요.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 수업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영어 뮤지컬이에요.
체험 수업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쿠키를 만들며 영어로 소통하는 ‘쿠킹 클래스’,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제작하는 ‘아트 클래스’가 운영ㄷ향ㅅ.
미국·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연극·뮤지컬을 전공했거나 관련 경력을 쌓은 원어민 강사들의 창작 영어뮤지컬 공연도 진행돼,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어요.
모든 수업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정원은 ▲쿠킹 클래스(키즈반 20명, 초등반 20명) ▲아트 클래스(키즈반 20명, 초등반 20명) 등이에요. 참가비는 프로그램 1개 1만원(1인)이며 영어뮤지컬은 1만2천원(1인)이에요. 세부 일정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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