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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외국인주민도 함께 만들어요

2025.06.18 18:11
조회수 5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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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소방청,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외국인주민도 협조 당부

게시물 내용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요.<사진=뉴스1>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청이 국민과 외국인주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 3가지예요. 무슨 이야기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환자가 있어서 119에 신고를 하면 구급차가 우리 집까지 오니까 응급한 환자가 아닌데도 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 사람은 단순 치통이나 감기 등의 증상이 있어도 119에 전화를 해 구급차를 보내달라고 한다고 해요.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구급차는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항상 준비상태에 있어야 하는데 사소한 일로 구급차를 부르면 위급한 환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어요.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119구급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활동을 방해하는 일들이 가끔 벌어지고 있어요.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건수는 총 1,185건으로 해마다 평균 309명의 구급대원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너무 많은 숫자라 깜짝 놀랐어요.

구급대원 폭행은 구급대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구급활동을 위축시켜 구급서비스의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범죄예요. 주로 술을 마신 사람들이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데 소방기본법에 따라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어요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위급한 환자가 있어서 구급차에 타면 구급대원이 환자의 증상에 따른 중증도 분류, 진료과 유무 및 처치, 시술 가능 여부와 실시간 응급실 병상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송병원을 선정해요.

그런데 일부 환자나 보호자가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가주세요’, ‘○○병원에 아는 의사 있어요’, ‘무조건 큰 병원으로 가주세요’ 등의 요구를 하고 있어요. 이는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판단을 믿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해달라고 고집을 부리는 것과 같아요. 위급한 상황에서는 어느 병원으로 가던 구급대원의 결정을 존중해야 겠어요.


외국인주민도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야겠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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