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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96%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 동안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에서 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함께 알아볼까요?<사진=경기도>
*무슨 프로그램이야? :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여러 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결합해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에요. 먼저 돌봄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지요. 지난해에는 용인시, 화성시, 하남시 등 21개 시군 79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총 879명의 초등 아동이 돌봄 지원을 받았어요.
*어떻게 하는 거야? :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접근이 편리한 거주지 인근에 설치한 마을 도서관)은 1일 5시간 동안 주 5일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 2회 이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요. 대상은 초등학생 1~6학년으로 동일연령 학교 밖 아동도 지원 가능해요.
*뭐가 좋은 거야? :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에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독서·놀이·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돌봄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혔어요. 다른 돌봄서비스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책읽기는 자녀의 학업과 성장에 매우 큰 도움이 돼요. 따라서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어떻게 신청해? : 먼저 자신이 거주하는 시군이 경기도의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해야해요. 아이돌봄 작은도서관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에 접속해 ‘경기도 도서관’ 메뉴를 들어간 뒤 ‘작은도서관 도우미’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 가까운 작은도서관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 전화해 신청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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