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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의 가을여행, 맛과 멋, 매력 넘치는 전남에서 즐겨요

2024.09.25 18:29
조회수 56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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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다양한 축제 열려...한국 문화 경험할 체험프로그램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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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가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맛과 멋, 매력이 넘쳐나는 다양한 글로벌 축제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외국인주민도 전라남도에서 즐기세요!<사진=전라남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려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미식관, 남도종가 음식관이 신설되고 기존 시군·주제관, 명인관 등도 확대 운영해요. 남도 김밥 메뉴 경연대회와 전통주 시음 행사, 남도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세계요리 판매장터도 준비됐어요.

나주시, 남도 주류페스타

전남의 주류와 관광·미식 자원을 결합한 ‘남도 주류페스타’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려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남의 다양한 전통주와 로컬맥주 등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상시 체험공간을 마련해요. 나주시 빛행사와 연계한 개막행사 점등식 퍼포먼스, 칵테일 쇼 등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했어요.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은 ‘길 위에서 맛나는 멋’을 주제로 순천 원도심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돼요. 순천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마켓, 아트마켓, 정원마켓과 다채로운 길거리 공연 및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심 운영으로 순천의 거리에 아트를 더해 시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제공해요.

목포시, 항구축제

전국 유일 해상 위 어시장 파시에서 즐기는 특별한 축제 ‘목포 항구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목포항연안터미널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져요. 

목포 항구축제는 해상무대에서 즐기는 싱싱한 수산물 경매체험과 저렴하게 구입한 수산물을 바다를 보며 직접 구워 먹거나 요리사가 현장에서 해주는 요리를 맛보는 등 풍요로운 목포항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어요.

함평군, 국향대전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열려요. 

가을 정취를 만끽할 경관 연출과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이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며 축제장 곳곳이 포토존이 돼요. 또한 함평군의 친환경 농작물 전시·판매와 전통민속놀이 체험, 가을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져요.

특화 여행상품 

외국인주민이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요.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의 정원과 종갓집, 고택을 둘러보면서 정취를 느끼고 전통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산사를 걷는 체험, 남도 음식을 맛보고 전통 양조장을 찾아 전통주의 역사를 듣도록 여행상품을 구성했어요. 특화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관광재단(061-802-2151)으로 하면 돼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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